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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학

관광용어 : CIQ, 여권(Passport), 비자(Visa)

by 달콤친절판다씨 2023. 9. 1.

CIQ 란? (QIC)

C: Customs (세관검사), I: Immigration (출입국관리), Q: Quarantine (검역)

 

해외 입/출국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출입국 절차는 공항 및 항만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절차는 공항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대다수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과정입니다. 출국 시, 항공사 카운터에서 수속을 마치고 (체크인), 수하물은 화물칸으로 운송되기 위해 위탁됩니다. 여권과 항공사 티켓을 손에 쥔 채 출국장으로 이동하게 되며, 세관검사 (Customs)를 거쳐 수하물과 몸을 검사받습니다. 이어 출입국검사 (Immigration)와 검역 (Quarantine) 절차를 마치게 됩니다. 해외 도착 시, 입국을 위해 검역-출입국관리-세관검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외국인 여행객의 경우, 검역과 비자검사 등으로 입국 절차가 다소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많은 나라에서 전자매체를 활용한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편의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와 같은 글로벌 질병 확산 상황에서는 검역 (Quarantine) 절차가 중요성을 더 강조받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입국 관련 검역 절차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출국 및 입국 모두에서 이루어지는 이 세 가지 중요한 절차(CIQ/QIC)는 국제 여행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여권이란? (Passport) 

여권은 국가에서 발급하는 주요 신분증으로, 국민이 해외 출입국 및 여행 시에 사용하는 필수 서류입니다. 국내에서 주민등록증이나 신분증으로 사용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권은 해외에서의 신분증으로 기능합니다. 여권에는 여러 핵심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여권번호, 이름, 성별, 국적, 여권 만료일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여권은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신분증입니다. 여권이 없으면 항공편을 예약하고 티켓을 구매하거나, 체크인 절차를 진행하거나, 출입국 수속을 마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출국 후 목적지 국가에서도 여권은 동일하게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권은 여행자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중요한 문서 중 하나입니다. 여권은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일 분실된 경우에는 즉시 해당 국가의 경찰에 신고하고, 자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찾아가 여권 재발급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가 필요한 이유는 여권이 개인 정보와 국가 정보를 함께 담고 있어, 분실 시 개인 및 국가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행 시에는 여권을 소중히 보호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IQ , 여권(Passport), 비자(Visa) ?

비자(Visa)란?

비자(Visa)는 외국인이 특정 국가로 입국하고 머물기 위해 필요한 공식적인 입국 허가서 또는 증명서입니다. 비자는 사증(Visa)이라고도 불리며, 다른 국가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대사관, 영사관 또는 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만 그 국가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비자는 다양한 종류와 목적에 따라 발급됩니다. 예를 들어, 관광 비자, 비즈니스 비자, 학생 비자, 영주권 비자 등이 있으며, 이는 각자 다른 입국 목적과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자 발급 절차는 해당 국가의 법령과 규정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비자 신청, 서류 제출, 면접 및 수수료 지불 과정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몇몇 국가들은 다른 국가와 무비자협정을 맺어두어 특정 기간 동안 비자 없이 여행이 가능하도록 합의하기도 합니다. 한국은 이러한 협정을 많이 체결한 국가 중 하나로, 한국 여권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국가로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한국 여권 소지자에게 강력한 여행의 자유를 제공하며, 여권의 힘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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